김천ㆍ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들의 사랑방이며, 보다 편리하게 범죄피해자들이 찾을 수 있고 지원할 수 있도록 새롭게 리모델링한 (사)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황현덕 대구지방검찰청장을 처음으로 찾았다.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황현덕 지청장을 비롯한 김천지청 관계자, 정근재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및 센터 이사들은 김천·구미범피 사무실을 찾아 리모델링 한 센터를 구경하고, 범죄피해자들의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김천․구미피해자지원센터의 김천센터는 현 위치의 사무실에 교육실 증축을 계획하여, 지난해 연말부터 공사를 시작, 2019년 4월 준공 완료하여 새로이 단장한 사무실로 리모델링하게 되었다.

초도순시를 마친 황현덕 지청장은 “현 센터는 시내에 위치해 피해자들의 접근이 용이, 범죄와 각종 불합리로 고통당하는 피해자들에게 지역 내 사랑방과 같은 곳이 되리라 기대해 본다” 고 했다.

정근재 이사장은 “40여명의 교육실 정원을 확보하여 지역사회에 다양한 예방교육과 피해자 자조모임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했다.

(사)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03년 12월에 개소하여 현재까지 피해자 지원심의회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생계, 의료, 학자금, 심리상담료 등의 경제적 지원을 했고, 자조모임 프로그램 지원, 신변보호, 법정동행 등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앞장서며, 범죄피해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힘쓰고 있다.

(사)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김천시 김천로 150.(남산동)과 구미시 산호대로239.(공단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전화(☎054-430-9091,054-462-9090), 홈페이지(http://kgvc.kcva.or.kr/), 이메일(vic9090@hanmail.net)을 통해 상담의 문을 상시 열어두고 있다.